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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피독, 최근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곡가

by hotstars 2023. 5. 12.

피독(Pdogg)

피독은 빅히트 뮤직의 수석 프로듀서로, 본명은 강효원이다.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곡가로 선정되어 ‘제9회 콤카 KOMCA 저작권대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출처: 빅히트뮤직

RM을 방시역에게 처음 소개한 피독

그와 함께 한 작곡 파트너로는 방탄소년단, 방시혁, 슈프림 보이, 니키 미나즈 등이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을 직접 발굴한 것으로 유명하다. 피독이 직접 RM을 방시혁에게 소개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곡가로 선정되었으며, 한음저협에 등록한 노래는 238곡에 달한다.

 

피독은 그룹 BTS의 대부분의 앨범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봄날', 'FAKE LOVE', 'IDOL', '피땀눈물' 등의 곡이 미국 빌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엄청난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40억원의 저작권료

특히, 지난달 빌보드의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오른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도 피독의 노래다.

 

한음저협은 작곡가의 수입을 따로 공개하지 않지만, 2012년 국정감사에서 밝힌 저작권료 순위와 국내 음반 시장 규모 등을 고려하면 피독은 연간 저작권료로만 40억원에 이르는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피독은 2021년 연봉으로 총 400억 7700만원을 수령했으며, 이는 스톡옵션 행사이익 399억2800만원, 급여3800만원, 상여 1억110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에는 가수 겸 제작자인 박진영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곡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김도훈(2014·2016년), 테디(2017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곡가는 피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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